오늘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모는 지프 차량이 갓길에 있는 지상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변압기 설비가 고장 나면서 보정동 일대 600여가구에 1시간가량 전기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를 낸 A씨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37%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1 22: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