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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맑음…서울 월출시간 18시 38분

2019-09-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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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인 오늘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밝은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연휴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남산골 한옥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추석을 맞이해서 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이곳에 오셔서 소중한 추석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면서 가을 분위기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면서 밝은 보름달을 감상하기에도 좋겠는데요.

자세한 월출시각 살펴보면 서울은 오후 6시 38분에 달이 떠오르겠고요.

강릉은 6시 30분, 광주는 6시 35분이 예상됩니다.

올 한 해 못다 이룬 소원 빌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달구경하시는 것도 좋겠지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 서울이 한낮에 28도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은 다시 금세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시간대에 맞게 옷차림 잘하셔야겠습니다.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된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에 서울과 경기, 충남과 전북지역에 5mm 내외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지역은 새벽부터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경길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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