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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당일 맑은 하늘…보름달 감상 무난

2019-09-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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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합니다.

그래서 바깥활동하시기에도 좋겠습니다.

낮에는 늦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죠.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추석 당일이 되니까 날씨가 더 좋아졌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시다시피 전국에 맑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요즘 워낙에 날씨가 요란했던 터라 오늘 같은 날은 집에만 있기에는 다소 아쉽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인데요.

다만 오늘 낮 동안에는 늦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과 대전이 28도, 전주와 광주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커서 밤에는 금세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보름달 감상하신다면 얇은 겉옷 하나 챙기는 편이 좋겠습니다.

밤에도 하늘이 내내 맑아서 전국 곳곳에서 보름달 감상은 무난하겠고요.

달 뜨는 시각은 부산이 18시 26분경, 강릉이 18시 30분, 서울이 18시 38분경이 되겠습니다.

연휴 셋째 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양이 많아지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도 북부에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내외로 적기 때문에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모레는 중부와 전북,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요.

또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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