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까지 '분양 봇물'…4만 6천여 가구

추석 이후 아파트 분양 물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 자료를 보면 추석 이후 다음 달까지 전국의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4만 6,700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전 분양을 끝내려는 이른바 '밀어내기 분양'이 몰린 탓으로 풀이됩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 1,575가구로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지방광역시는 3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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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3 14: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