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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은 하늘, 환한 보름달…내일 중북부 비 조금

2019-09-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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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추석 밤을 밝히는 환한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후 6시 38분, 강릉 6시 30분, 부산 6시 26분 등 대체로 오후 6시 반을 전후해서 달이 얼굴을 내밀 텐데요.

바라는 소원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졌던 반면에 내일부터는 곳곳에 다시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주말에는 중북부지방에 비가 조금 지나겠고요.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도 수도권과 충남, 전북지역에 비가 내릴 텐데요.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에도 비가 종일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0도, 대전 18도, 광주 19도에서 출발합니다.

내륙에는 새벽 사이 안개가 짙은 만큼 이른 시간 움직이시는 분들은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9도, 대구 30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연휴가 지난 뒤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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