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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상반기 기상이변으로 이재민 700만명"

2019-09-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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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상 이변에 따른 재해로 전세계에서 약 7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부 기구인 국내난민감시센터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각국 정부와 유엔 기구,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는 초대형 사이클론 '파니'로 수백만 명이 대피했고, 모잠비크와 말라위 등에서는 사이클론 '이다이'가 강타하면서 수십만 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센터 측은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에는 이재민이 2천200만 명에 달해 2019년은 사상 최악의 해로 기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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