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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영서 흐리고 비 조금…남부 늦더위

2019-09-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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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셋째날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어찌 이번 추석은 추석 당일만 화창하고 앞뒤로는 비가 내리네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제가 나와 있는 덕수궁은 구름이 잔뜩 끼어 흐립니다.

오늘 이처럼 중부지방은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비도 내리겠습니다.

많이 오지는 않고요.

낮부터 밤사이 5mm 내외로 약간 내립니다.

활동에 크게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낮기온도 서울은 26도로 수도권은 덥다는 느낌이 덜할 텐데요.

남부지방은 덥습니다.

대구의 낮기온 29도, 광주 29도, 전주 28도까지 올라서 특히 차 안에서는 약간의 냉방이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중부지방에 비해 하늘도 대체로 맑은 편이라 자외선지수도 높으니까요.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볕 차단에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 충청, 호남 등 서쪽지방과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내립니다.

돌아오는 월요일은 충청과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요.

이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쭉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이어지면서 일교차는 앞으로 더 벌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곳곳에 비 예보 있으니까요.

오고가는 길 빗길 또 안갯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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