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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린 귀경길…수도권·영서 5mm 비 조금

2019-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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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셋째날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엔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연휴 셋째 날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제가 나와 있는 덕수궁은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추억을 빚는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으로 가득합니다.

날씨까지 좀 화창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지만 오늘 중부지방은 흐리겠고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비도 내리겠습니다.

많이 오지는 않고요.

낮부터 밤사이 5mm 내외로 약간 내려서 활동에 크게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낮기온도 서울은 26도로 수도권지역은 덥다는 느낌이 덜할 텐데요.

남부지방은 늦더위가 이어집니다.

대구의 기온 29도, 광주 29도, 전주가 28도까지 올라서 특히 차 안에서는 약간의 냉방이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또 중부에 비해 하늘도 대체로 맑은 편이라 자외선 지수 높으니까요.

볕 차단에도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 충청, 호남 등 서쪽지방과 동해안에 5~20mm의 비가 내립니다.

돌아오는 월요일은 충청과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요.

이후에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쭉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이어지면서 일교차는 더 벌어지겠습니다.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됐는데요.

오늘과 내일 곳곳에 비 예보가 있으니까 빗길, 안갯길 조심해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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