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명이 서울에 정착하기 위해 첫 석 달 동안 들이는 정착비가 일본 도쿄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의 이사 전문업체 무빙가가 산출한 세계 이사 가격지수에 따르면, 성인 외국인 1명이 서울에 정착하는 3개월 간 써야 할 돈은 7,641달러, 약 913만원입니다.
서울은 85곳의 인기 도시 가운데 25번째로, 7,617달러인 도쿄를 한 계단 앞섰습니다.
가장 정착비가 비싼 도시는 1만4,000여달러가 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였으며,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 홍콩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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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4 11: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