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내년부터 부담할 주한미군 분담금의 액수를 논의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 협상이 조만간 시작됩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는 제11차 분담금 협상을 이르면 이번달 말 시작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은 주한미군 운용 비용으로 연간 50억 달러 안팎이 소요된다며 한국이 분담금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지속해서 전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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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4 12: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