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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가세요"…본격적인 귀경길 정체 시작

2019-09-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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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는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고속도로 휴게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탄진휴게소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아침부터 이 곳에 나와 있는데요.

아침보다 정체 구간이 늘어서 그런지 휴게소를 찾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휴게소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곳 신탄진휴게소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차량이 경부고속도로로 합류되는 회덕분기점 인근인데요.

이렇게 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만나는 분기점을 기준으로 전국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차는 밀리지만 휴게소를 찾은 귀경객들의 표정은 대부분 밝아보였습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으니 이제 다시 서울까지 먼 길을 떠나야 하는데요.

여기서부터 서울 요금소까지는 약 130km정도 거리입니다.

장거리 운전인 만큼 중간중간 휴식은 필수입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귀경 차량이 많아지면서 정체구간도 길어질 텐데요.

그럴수록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안전운전하면서 고향 다녀오는 길 편안히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탄진휴게소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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