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사퇴 주장을 놓고 추석 연휴 기간 공방을 주고받았던 홍준표 전 대표와 민경욱 의원이 이번에는 나 원내대표 원정출산 논란을 두고 '2라운드' 설전을 벌였습니다.
홍 전 대표는 21일 페이스북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국에서 원정 출산을 했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예일대 재학 중인 아들이 이중 국적인지 여부만 밝히면 그 논쟁은 끝난다"며 국적 공개를 요구했는데요.
이에 대해 민경욱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홍 전 대표의 행위가 '내부 총질'이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김해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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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22 15: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