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기 김포시 요양병원에서 24일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김포시 풍무동 김포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는데요.
이 불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A(90·여)씨 등 2명이 숨지고 19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수를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정정했다가 다시 2명으로 바로 잡았는데요.
다만 부상자 19명 중 3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은 인근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24 13: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