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스웨덴에서 열린 비핵화 북미 실무협상 결렬 이후 첫 공개활동으로 농업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810부대 산하 농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우량품종들을 더 많이 육종 개발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푸는 데서 결정적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10일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지도 이후 한달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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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09 10: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