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9일 산간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설악산에서 첫얼음이, 대관령에는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 기온은 횡성 안흥 영하 0.6도, 강릉 삽당령 영하 0.5도 등으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설악산 중청대피소에는 이날 오전 5시께 올가을 들어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이 0.3도를 보인 평창 대관령에는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영상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haeyou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09 12: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