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시가 폐 질환 및 청소년 흡연 폐해를 이유로 가향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전자담배류의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LA 시 당국은 전자담배 및 마리화나 복합물질인 THC 카트리지, 가향 전자담배 등 모든 제품 판매 금지는 물론 온라인 판매에 대한 규제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전자담배와 관련된 의문의 폐 질환으로 지금까지 최소 14명이 숨지고 전국적으로 1천여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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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0 09: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