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강제단전 조치에도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외신은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주민 10만명에게 대피령이 발동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산불은 끊어진 전선에서 튄 스파크가 마른 수풀에 옮겨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소방대원 수백명이 화재 진화에 나섰고, 현지시간 11일 새벽까지 8㎢ 가량의 삼림이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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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2 09: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