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인근 해상에 있던 이란 유조선이 폭발해 원유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사우디 제다항에서 약 100km 떨어진 바다에 있던 이란 유조선 시노파호에서 2차례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란 국영 유조선회사는 유조선 폭발이 미사일 공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저장탱크 2개가 훼손돼 원유가 홍해로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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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2 09: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