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건강보험료를 제때 내지 않은 가입자에게 거둔 연체 이자가 7,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보공단의 '2014~2018년 건강보험 연체금 징수현황'을 보면 공단이 가입자들에게 징수한 연체 가산금은 모두 7,340억원에 달했습니다.
한편, 공단은 형편이 어려워 건보료를 못내는 시민들에는 내년 1월부터 건보료 연체이자율을 최대 9%에서 5%로 인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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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2 10: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