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의 일가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오늘(12일) 오전 9시께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가 검찰에 소환되기는 이번이 4번째입니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사모펀드 의혹 등과 함께 아직 확보하지 못한 노트북의 행방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정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씨가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정 교수에게 건넸다는 노트북과 관련해 CCTV를 토대로 정 교수를 추궁했지만 사실관계를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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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2 12: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