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의 지상감시정찰기가 수도권 상공에서 동해 쪽으로 대북 감시작전 비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외 군용기 추적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정찰기 E-8C 한 대가 어제(11일) 서울 남단 수도권 상공에서 동해 쪽으로 비행했습니다.
북한 지상군의 병력과 장비 움직임을 정밀감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E-8C가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비행을 한 것은 지난해 초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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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2 13: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