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는 향후 북미 대화는 핵을 가진 양국이 안보 불안을 해소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북한이 미국과의 실무협상을 앞두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인 북극성-3형을 시험 발사한 데 대해 "또 하나의 핵 억제력을 갖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선 비핵화, 후 보상'과 같은 오만한 발상은 끼어들 여지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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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2 13: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