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날아간 철판이 전차선에 떨어져 한때 동해선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오늘(12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선교에 붙어있던 철판이 강풍에 날아가 교량 아래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에 불꽃이 난 뒤 끊어졌고 당시 이곳을 지나던 무궁화호가 운행을 멈추고 신고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1시간 반가량 11대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된 것 외에 별다른 사고는 없었으며 조만간 전차선을 완전히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2 14: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