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오늘 결혼…"금메달처럼 살게요"

공개 연애를 했던 '빙속 여제' 이상화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오늘(12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강남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화에게 잘해주고, 상화를 행복하게 해주는 남편이 되고 싶다"며 "금메달처럼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식 주례는 강남이 "아버지처럼 모신다"고 밝힌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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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2 15: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