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5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70대 여성과 40대 여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침대 아래 켜놓은 전기히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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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3 09: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