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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다음 달 DLF 분쟁조정…역대 최고 배상비율 전망

2019-10-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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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손실로 물의를 빚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에 대한 분쟁조정 절차가 다음 달부터 진행됩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DLF 건은 관련 금융사에 대한 검사가 아직 진행되고 있어 결과를 보고 분쟁조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의 DLF 중간 검사 결과와 국정감사 등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등 금융사의 잘못이 다수 드러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배상 비율이 예상됩니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이 주장하는 '사기' 혐의에 대해선 부정적인 기류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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