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날씨] 휴일도 쾌청…내일부터 더 쌀쌀

2019-10-13 10:22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휴일인 오늘 바깥에서 깊어가는 가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질도 내내 좋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날이 금세 서늘해집니다.

서울 경우 오늘부터는 저녁 6시 전에 해가 저물겠습니다.

밤이 점점 일찍 찾아오고 있으니까 여벌의 옷을 꼭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 초반에는 날이 점점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추가적으로 한기가 들어오면서 서울의 낮기온이 18도선에 그치겠고요.

모레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8도, 내륙지역은 5도 이하로 떨어지고 강원도 산지에서는 눈이 내릴 가능성까지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대부분 지역에 구름만 약간 지나고 있습니다.

안개도 짙지 않아서 활동하기에 대체로 무난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쾌청한 날씨 계속되겠습니다.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 지역은 구름 많이 끼겠고요.

바람도 계속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나들 수 있어 이점은 꼭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시각 기온은 서울이 15.4도, 전주 17도, 창원 18.2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 더 올라서 서울이 23도, 대구 22도, 전주와 광주 23도 선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거세게 일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맑은 날들이 많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이맘때 기온을 다시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