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수단 보급이 늘면서 관련 인명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2017년과 지난해 접수된 개인형 이동수단 인명사고는 사망 8건, 중상 110건, 경상 171건 등 289건에 달했습니다.
사망 사고 사례를 보면,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이 울퉁불퉁한 길 등에서 넘어져 목숨을 잃은 경우가 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찰청은 국토부에 '관련 성능기준 보완'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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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3 11: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