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라 적석목곽묘(積石木槨墓·돌무지덜넛무덤)인 경주 쪽샘 44호분에 묻은 토기에서 1천500년 전쯤 선으로 표현한 행렬도로 보이는 정밀한 그림이 나왔습니다.
기마·수렵·무용 모습을 복합적으로 묘사한 신라토기가 발견되기는 처음으로, 인물·동물·복식 묘사가 구체적이고 회화성이 뛰어난 흥미로운 자료로 평가되는데요.
당대 신라 사회상과 사후 관념, 신라와 고구려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유물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이미나>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6 17: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