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벌어진 KBS 여기자 성희롱 논란에 대해 "감수성이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이사장은 어제(17일) KBS1 라디오 '열린토론'에 나와 "여성들이 업무능력이 아니라 다른 요인을 갖고 성과를 낸 것처럼 얘기한 것이기 때문에 대단히 잘못된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돌아봤더니 감수성이 부족했던 것"이라며 "올곧게 행동할 만큼 생각하고 성찰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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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8 07: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