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주 명상수련원 '사망 미스터리'…시신 닦고 설탕물 주입

(서울=연합뉴스) 제주 명상수련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로 명상수련원 원장 H(58)씨와 관계자, 회원 등 총 6명을 입건했으며 이들 중 혐의가 중한 것으로 보이는 3명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입건된 사람 중 일부로부터 "원장 등이 숨진 남성의 시신을 매일 닦고 설탕물을 먹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는데요.

해당 명상수련원장 H(58)씨 등이 사건 경위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어 '왜 사망자를 신고않고 방치했는지', '왜 시신에 설탕물을 주입했는지' 등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심소희>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8 11: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