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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여성 성추행' 현직 경찰 혐의 부인

2019-11-0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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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경찰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주거침입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 경사는 오늘(8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피해자에게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켜 반성하고 있으나 추행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A 경사의 변호인은 "A 씨가 공동현관문으로 들어가 손으로 여성의 입을 막은 것은 맞지만 끌어안는 등의 추행이나 추행의 고의는 없었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2일 증거로 제출된 사건 현장 CCTV를 보며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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