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인 비아이의 마약구매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 총괄 프로듀서가 14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에 대한 조사를 어제(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밤 11시 50분쯤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전 대표는 취재진에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사실관계를 소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는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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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0 09: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