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올해 10월까지 수출과 내수 판매는 324만여 대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279만여 대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생산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감소한 326만여 대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400만 대 생산 달성에 실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0 13: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