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17개 상임위원회 중 절반인 8개 상임위가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쳤습니다.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8개 상임위는 예비심사를 마무리했으며 기재위를 제외한 7개 상임위에서 모두 8조2,115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나머지 상임위들도 내일(11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조만간 예비심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다만 청와대를 담당하는 운영위는 강기정 정무수석의 고성 논란으로 심사가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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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0 14: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