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내일(11일) 공식 출범하고 수사를 본격화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후 처음 꾸려진 특수단은 지난 6일 설치를 발표한 후 단장인 임관혁 안산지청장을 비롯해 총 8명의 수사팀 구성을 모두 마쳤습니다.
특수단은 참사의 원인부터 수습 당시 상황, 기존의 사건 수사 및 조사 과정까지 전면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 총장은 특수단에 "한 점 의혹 없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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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0 17: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