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지 않은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정부는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단계로 평가했습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점검회의에서 "접경지역은 여전히 위험성이 높고,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야생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총기포획이 허용된 지방자치단체는 포획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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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0 17: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