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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서부발전, 홍보비로 경영성과 포장"

2019-11-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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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안전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 씨가 협력사 직원으로 있던 한국서부발전이 홍보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내고 민간업체로부터 안전 관련 상을 받았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정보공개 청구로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부발전은 민간 컨설팅업체로부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내리 '안정경영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서부발전은 홍보비 명목으로 2016~2018년 사이 6,000만원을 주최 측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실련 측은 "경영성과를 포상하기 위해 세금으로 상을 받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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