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의 대주주 일가 또는 특수관계인 가운데 30세 이하의 나이로 상장 주식을 100억원어치 넘게 보유한 '주식 부자'가 5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의 지난 6일 종가 기준 평가에 따르면, 이들 51명이 보유한 주식 평가 총액은 약 1조8,743억원, 1인당 평균 368억원 이었습니다.
30세 이하 최고의 주식 부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로, 주식 평가액은 2,120억원에 달한다고 재벌닷컴은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공시 의무가 있는 대주주 일가나 회사 임원 등 특수관계인에 한정해 이뤄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1 09: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