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자동차 수출이 지지부진하지만 전기자동차는 선전을 거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올들 1~10월 전기차 수출액은 25억7만달러, 약 3조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자동차 수출은 6.7%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전기차 수출액은 연간 30억달러 돌파가 유력시됩니다.
전체 자동차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조만간 10%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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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1 09: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