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수출도 반도체 등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감소세로 출발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19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8% 감소했습니다.
다만 조업일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적은 것을 고려하면 실제 수출 감소율은 9.5% 수준입니다.
품목별 수출을 보면 반도체가 33.3% 줄었고 석유제품과 선박은 각각 27.1%, 64.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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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1 12: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