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이대성과 라건아가 전주 KCC로 트레이드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오늘(11일) "KCC에 라건아와 이대성을 보내고 대신 리온 윌리엄스와 박지훈, 김국찬, 김세창을 영입하는 2대 4 트레이드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주축 선수들의 체력 부담과 주전·백업 간 경기력 차이를 줄이려는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CC는 "라건아로 외국인 선수 득점력 문제를 해결하고, 이대성은 이정현의 리딩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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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1 12: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