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날씨] 한낮 선선, 서울 15도…공기 대체로 깨끗

2019-11-11 12:4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앵커]

낮 동안 하늘은 점차 개겠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수능 예비소집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는데요.

수능 당일은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활기찬 월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하늘도 우중충하고 또 볼에 닿는 공기도 차가웠는데요.

지금은 아주 하늘이 파랗지는 않지만 또 크게 쌀쌀하지도 않습니다.

오늘 낮 동안 하늘은 차츰 개겠고요.

서울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구름만 약간씩 끼어 있는 가운데 남부 내륙은 빗방울 정도 떨어질 수가 있겠습니다.

황사 모래 먼지는 대부분 해소가 됐습니다.

낮 동안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다만 오늘까지는 서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한 먼 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구가 18도, 부산이 19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한편 이번 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데요.

날씨 변덕이 심합니다.

내일까지는 무난한 날씨를 보이다가 예비소집일인 모레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수능 당일 오전에도 충남과 호남에는 눈, 비 가능성이 나와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무척이나 춥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따뜻한 옷들 미리미리 준비를 해 두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