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모병제 도입에 대해 반대 응답이 찬성보다 높지만 30-40 세대에서는 찬성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사병에게 월급 300만 원을 지급하는 모병제 도입에 52.5%가 반대, 33.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병역의 직접 당사자라 할 학생은 절반에 가까운 47.5%가 찬성해 반대보다 높았고, 병역 의무를 이행했거나 아들이 장차 군에 가야 하는 30대와 40대도 찬성이 더 높아 눈길을 끕니다.
한편 임기 반환점을 돈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전주보다 3%포인트 내린 44.5%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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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1 13: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