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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4개 시·군 사육돼지 전멸

2019-11-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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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첫 발병한 뒤 경기, 인천 4개 시·군에서 사육 중인 돼지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경기도는 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파주, 김포, 연천 등 3개 시·군의 양돈 농장 206곳에서 사육하던 돼지 37만3,000여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거나 수매해 도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돼지열병이 5건 발생한 인천 강화에서도 39개 농가에서 사육중이던 4만3,000여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이에 따라 돼지열병이 발병한 경기, 인천 4개 시·군 246개 농장에서 사육중이던 41만7,065마리가 모두 살처분돼 단 한마리의 돼지도 남지 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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