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을 잇따라 재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1일)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신약연구소장 김모 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 8일에는 임상개발팀장 조모 이사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상무는 2010년 코오롱생명과학에 합류해 인보사의 연구개발을 총괄해왔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들에게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기각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1 13: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