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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 임원들 재소환

2019-11-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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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을 잇따라 재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1일)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신약연구소장 김모 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 8일에는 임상개발팀장 조모 이사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상무는 2010년 코오롱생명과학에 합류해 인보사의 연구개발을 총괄해왔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들에게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기각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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