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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V 감염증 4주간 두 배…영유아가 대부분

2019-11-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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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비슷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인 'RSV'에 감염된 환자가 최근 급증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RSV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는 최근 4주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1살 미만 환자가 33.9%, 1살부터 6살까지가 60.9%로 환자 대부분이 영유아로 나타났습니다.


RSV 감염증은 성인은 주로 감기 증상을 보이지만, 영유아나 고령자에선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질본은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 겨울철 RSV 감염관리 원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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