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부터 정부 여러 부처에서 제공하는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가 한 곳으로 통합됩니다.
정부는 오늘(11일)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 제공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로 나뉘어있던 돌봄 서비스 4종의 정보가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에 통합됩니다.
정부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나이와 지역, 시간대를 입력하면 원스톱으로 서비스 신청까지 가능토록 할 방침입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초등생 275만명 중 14%인 39만명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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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1 13: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