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암 진료비가 9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암 진료비는 총 9조92억원으로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가운데 11.6%를 차지했습니다.
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47만7,000여명이었고, 1인당 평균 진료비는 610만원이었습니다.
암 진료비 증가는 고령화로 인해 암 환자가 늘어나는 동시에 고액 항암제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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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1 13: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