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의 마음도 긴장되기 마련. 자녀를 안심시키고자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뜻하지 않은 독(毒)이 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다른 학생의 수시합격 이야기였고, 수능 전 수험생에게 가장 기운을 북돋게 하는 것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용돈이었습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독이 되는 말'과 '약이 되는 말'들을 알아볼까요?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3 08:00 송고